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역량이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에 체계적인 디자인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스마트그린산단 내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23년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지원 사업을 아래와 같이 공지하여 드리니 관심있는 회원사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해당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4월 21일(금) 10:00 KOPLAS 전시회 Wrap up meeting시 한국 디자인 진흥원 최원이 연구원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지난 4월 6일 그린플라스틱 연합 사무실에서 다회용 컵 표준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환경부 자원순환국 주관, 한국 자원순환 포장기술원 주최, 사단법인 그린플라스틱연합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다회용기 관련 업체 포함 총 24명이 참가하여 표준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다회용 컵 재질, 세척횟수, 폐기 기준, 용량, 뚜껑포함여부 등)
향후 환경부는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관련 업체들의 의견을 토대로 다회용 컵 표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국내 PLA선도기업 ㈜이솔산업이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자원순환 캠페인인 초록나비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대비 생산과정에서 약 2톤/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으며, 에스테르계 플라스틱으로 물리적, 화학적 재생이 가능한 제품인 PLA 제품이 현재 탄소저감이라는 큰 장점에도 수요 확대가 어려운 원인이 소비자가 사용 후 버리는 폐기물(Post consumer waste)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수립되지 않았기 때문임을 인식하여 시작되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이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PLA) 리사이클링 사업에 나섭니다. PLA제품 사용량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비해 리사이클링 관련 산업은 전무한 상황에서 나온 전략적 선택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빠른 시장진입을 위해 28일 네덜란드 토탈에너지스 콜비온, 한국의 이솔산업과 손잡고 PLA 리사이클링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상장사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ESG 전담팀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 정립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 상장사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의무화한 재계 그룹은 롯데가 최초입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식목일을 앞두고 ‘2023 희망풍차 네트워크 ESG 초록행성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재활용으로 탄소저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고리와 함께 이끼볼(초록행성지구별)을 제작하는 기후 위기대응 봉사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아트랩 문화자본주의, ㈜크러텍과의 협업과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습니다.
SK케미칼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중국 그린소재 전문기업 슈에(Shuye) 사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및 화학적 재활용 페트사업 관련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케미칼은 약 1300억원을 투입해 슈에의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Depolymerization) 공장’과 해중합 공장에서 생산되는 화학적 재활용 원료(r-BHET)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생산하는 'CR-PET' 생산 설비를 인수하게 되었습다.
CJ제일제당이 지속가능경영(ESG) 실천을 위해 충북 진천군과 기업-지자체 간의 ESG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K-푸드 전진기지인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목재 연료(바이오매스)로 공장을 가동하는 시설을 준공하며,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산림자원순환형 그린뉴딜 에너지 공급’ 사업으로 오는 2025년부터 햇반 등의 가정간편식 제품이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