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weekly Newsletter Vol.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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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A뉴스 【그린플라스틱연합 소식】
지난 15일, 그린플라스틱 연합은 세진플러스, 다숲과 함께 ‘탄소중립 자원순환 건축재 플러스넬(PRUSNELL)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을 KOPLAS 세미나실에서 가졌습니다. 플러스넬은 폐현수막 같은 폐섬유제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 건축재로, 유해성 접착성분을 포함하지 않는 섬유패널이며, LH공사와 SOC 공공기업 협의체에 인증기술로 공식 등록돼 실내외 벤치, 데크, 놀이터 구성물 및 여러 생활 가구 제작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연합과 두 기업은 플러스넬 개발 및 유통, 홍보 등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16일에는 한국자원순환포장기술원, 탄소중립순환경제학회와 ‘탄소중립 자원순환 산업시대 전환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세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진정한 자원순환 시스템 형성과 순환경제 구축에 협력하기 위해 협의체를 발족하고, 탄소중립 자원순환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폭 넓은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정책과 기술을 제안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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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뉴스 【그린플라스틱연합 회원사 소식】
(주)어라운드블루는 목분, 왕겨, 옥수수 가루, 인삼·맥주·커피 찌꺼기 등 자연 발생 부산물(바이오매스)을 원재료로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인 ‘CLC(Cross Linked Cellulose)’를 생산 및 제품화하는 기업이다. 어라운드블루 이민종 부사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폐기물로 인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 또 플라스틱 쓰레기의 45%에 달하는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진공성형 기법을 상용화해 자연부산물을 활용한 플라스틱 대체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친환경 해양분해원료를 사용한 제품들을 소개한 (주)네이처HYM 김종렬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로 개발한 기술은 일반적인 바이오 플라스틱 대비 환경 친화 소재인 전분 함량을 50%에서 100%까지 높였다. 물, 토양에서 완전히 자연분해 되기 때문에 환경오염 유발원이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
[동남리얼라이즈] 한달 앞으로 다가온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3!
세계 최대 복합소재 및 응용분야 전시회 JEC WORLD 23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됩니다. 아시아 스타트업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카텍에이치와 동남리얼라이즈는 스타트업 전용 빌리지에도 소개됩니다.
2023 서울커피엑스포에서는 플라스틱 대체용품,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솔루션, 텀블러 등 원활한 매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대표적으로 리와인드의 ‘아이엠그리너’와 두두피앤피의 ‘링컵’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더플랜잇의 ‘XILK 오트 블렌드’, 주식회사 스위트컵의 ‘모마 오트 바리스타’ 등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는 오트 음료도 소개됩니다.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폐섬유를 활용해 옷을 만들기 위한 ‘가먼트 서플라이 체인(Garment Supply Chain)’ 구축에 박차를 가합니다.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옷을 만들어 판 이후 두 번째 자원선순환 행보입니다.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규원)과 에코패키지솔루션(주)(본부장 김태원), 인천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태현)는 지난 17일 인천대학교에서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협력하여 화이트바이오 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관련 지역산업의 현안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을 위해 ESG정책을 도입하고, 지난 3월 21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더(The) ESG 관악 비전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선포식은 서울대 윤순진 환경대학원장의 ‘ESG 소개’, 서울대 정혜진 교수의 ‘연구 사례’, 사회적기업 ㈜다숲 송수연 대표의 ‘실천 사례’ 등을 나누며 지역 주민, 유관 기관들과 ESG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ESG 비전 선언문도 함께 낭독했습니다. 또한 폐페트병을 파쇄해 자원순환 제품으로 만드는 기기 체험을 통해 '도돌이'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내년부터 호텔에 각종 브랜드의 욕실용품(어메니티)가 사라지는 가운데 벌써부터 특급 호텔들은 '친환경' 트렌드에 적극 합류에 나섰습니다. 글래드 호텔은 사용 후 회수한 무라벨 생수 아임에코의 병뚜껑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가구와 오브제를 비치한 친환경 공간 '에코 플래닛'을 선보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탄소포집·저장(CCS) 사업화 추진반을 신설해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CCS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사업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면서 21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CCS 사업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호주에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함께 고갈된 해상 가스전을 활용해 CCS 사업의 경제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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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뉴스 【그린플라스틱연합 외부 소식】
앞으로 유럽에서는 이런 식으로 친환경 제품이 아닌데도 라벨 등에 친환경 제품인 것처럼 과장 광고를 했다가는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22일(현지시간) 이런 식의 그린워싱을 금지할 목적으로 '그린워싱 방지 이니셔티브'를 마련해 공표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발표에는 2030년까지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제시됐는데, 실질적인 탄소 감축은 윤석열 정부 이후 이뤄진다는 점에서 탄소감축 책임을 미래로 미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는 매해 온실가스 감축량이 전년도의 1~2% 수준에 불과한 데 비해, 2028년엔 4.2%, 2029년 5.6%, 2030년 17.5%로 널뜁니다.
정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기본계획) 정부안을 21일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오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이행방안이 담겼으며, 국제사회에 약속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충실히 준수하기 위해, 경제・사회 여건과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문별・연도별 감축목표와 수단 등 합리적 이행방안을 마련한 것이 핵심입니다.
세계 최대 탄소배출국 中, 온실가스 자율배출권 거래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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