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P의 플라스틱 규제 협상 마지막 회의인 INC-5가 부산에서 지난주 개최되었고, 12일 2일 오늘 새벽에 마지막 총회로 막을 내렸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플라스틱 생산 감축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다음번 추가적인 회의를 통한 최종 협상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INC-1부터 170여 개국 이상이 참가한 5회에 걸친 협상에서, 기대했던 강력한 글로벌 법안을 제정하지 못했지만,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고 방지하는 다양한 방안과 제도, 기술 그리고 재정 지원 등에 대해서는 합의에 이를 수 있을 수준으로 협상이 된 것이 성과가 되겠습니다.
비록 법안이 발표되지는 못했지만 목적한 법안은 지연되었을 뿐이고, 어떤 형태로든 지속적으로 플라스틱 유출과 오염 감소, 자원순환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정책은 고도화되고 강화될 것입니다.
이에 GPA는 회원사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소재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자발적 배출권 확보 방안에 대해 더 집중을 하고, 리사이클과 바이오매스 기반 소재가 온실가스 감축 예산제에 반영되고 강화될 수 있도록 회원사 및 협력기관과 적극 협력해 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