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은 1년간 3회에 걸쳐 퇴비화를 진행할 예정으로, 식품 포장재, 쇼핑몰 일회용 용기, PLA 트레이, 화장품 용기 등 퇴비화 가능한 바이오 기반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이 대상입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참가신청 접수해 주시면 개별적으로 설명과 상담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월 11일, 후즈굿과 그린플라스틱연합이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ESG 부서 담당자들과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 시스템, SCRM 솔루션' 설명회를 진행했다. 탄소배출량을 측정·보고하는 탄소회계 플랫폼 에코플래닛 설명회에 이어 공급망에 대한 ESG 리스크 관리하는 솔루션을 소개한 것이다.
이솔산업은 PLA 시트 제조 과정에서 캡슐화된 분해효소원료를 활용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적용하여 고온의 용융 및 압출 과정에서도 분해효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품을 개선했다. 또한 PLA-Soil 제품이 해외 공인기관에서 토양 생분해 인증(DIN CERTCO)을 이미 획득했으며, 국내 공인기관에서 중온 혐기성소화 테스트 결과에 따라 생분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솔산업은 지난해 5월부터 초록 나비 캠페인은 협업을 통해 폐 PLA 용기의 실질적인 회수를 실시했다. 업체에 따르면, 정기적 회수(골프장, 카페, 체험 전시회)와 비(非)정기적 회수(지역 축제, 컨퍼런스)로 구분하여 진행했으며 약 6개월 동안 8,532Kg을 회수 및 재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