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회원사 사업장 방문과 소통의 일환으로 JK머티리얼스 당진 사업장을 방문하여 함수정 대표님을 방문드리고, 국내외 업황과 회원사 지원과 연합사업 등에 대해 논의 하였습니다. JK머티리얼스는 리싸이클이 용이한 PE 단일 소재로 되어도 인장물성 및 차단성이 우수한 BOPE (이축연신 PE필름) 생산 설비를 국내 최초로 당진 사업장에 도입하여 포장 및 필름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BOPE는 파우치, 스파우트 및 건축용 필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고, 파우치 포장용도로 해외로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애경세제의 스파우트 포장으로도 곧 출시될 예정 입니다. 연합에서는 재활용성 우수 포장 사례로 BOPE 필름의 홍보와 포장회수 방안에 대해서도 협력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 5월 30일, KATRI 바이오평가팀에서 연합으로 내방하여 연합 인증사업 협력에 대하여 논의 하였습니다.
21년도 수립된 GPA 4대 인증 수립 배경과 과정에 대해 공유를 하고, 바이오매스 함량 인증과 탄소감축 기여에 대한 논리 개발과 재생플라스틱 함량 인증을 위한 지표물질 및 표준법 개발과 ISO규격 상정 인증체계 구축에 대해, 정기 미팅을 통해 협력해 가기로 하였습니다.
공동주택 이외의 일반 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깨끗한 폐페트병 회수 및 분쇄, Flake 판매를 통한 Bottle to Bottle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 3차 회의가 지난 5월 24일 연합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위한 사례 만들기의 하나로 5월과 6월 2회에 걸쳐 사회적기업 다숲에서는 서울대 교내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본지는 국내 대표 시험인증 기술서비스 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김현철 원장을 만나 기관의 사업내용을 비롯해 지난 1월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이차전지시스템사업단의 역할과 국내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원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의 산업이 확대되면서 이차전지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ESG 경영 확산과 환경오염 우려 등이 더해지면서 각국은 이차전지와 클린에너지 기술개발 및 관련 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블랙야크키즈'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페트병 재활용 원사를 활용한 '오션 시리즈'를 출시하고 브랜드 캐릭터 블키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오션 시리즈는 국내에서 재활용된 투명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인 K-rPET(케이-알피이티)를 적용했다. 이름에 걸맞게 멸종 위기에 놓여있는 해양 생물의 모습을 담은 아트웍 포인트가 눈에 띈다.
브랜드 관계자는 "환경의 달을 맞아 멸종 위기에 놓여있는 해양 생물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션 시리즈와 '블키' 영상을 선보였다"며 "귀여운 캐릭터가 페트병으로 직접 옷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보다 쉽게 자연보호의 의미를 알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친환경 리빙 브랜드 ‘아이홉(iHOPE)'을 전개하고 있는 ㈜아룸이 지난 3일 개회된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ESG환경경영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룸의 ‘아이홉’ 브랜드는 생분해 되는 옥수수 껍질과 사탕수수를 이용해 만든 식물성 건식패드, CO2발생량을 줄인 롯데케미칼의 Bio-mass 기반의 저탄소 플라스틱 용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종이 튜브, 산림보호 인증 마크를 받은 재생지나 EARTHPACK을 사용한 포장재로 ‘BETTER EARTH’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직접 시상하는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는 국내 생수업계 중에서는 최초로 재생원료 10%를 사용한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제품인 ‘리: 가벼운샘(re: 가벼운샘)’을 출시한다. 아임에코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생수 제품을 선보이며 탄소배출량 및 폐기물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친환경 브랜드이다.
사용 후 깨끗하게 모아진 투명페트병을 물리적 방식으로 재활용하여 다시 페트 용기로 재 탄생시키는 방식인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제품으로 투명페트병의 무한 재생을 위한 순환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에 생산된 리:가벼운샘에는 10%의 재생원료가 적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