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오후 2시, 비타임 세미나홀에서 연합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상에서 동시 진행했습니다. 지속가능발전소 윤덕찬 대표가 'ESG 2.0과 ESG 역할의 변화', 김동범 SCRM 본부장이 '실제 경영에서의 ESG 경영활동'을 주제로 강연하고 기업 임원 및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석자와 ESG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고문] 포스코 그룹의 새로운 역할, 기업시민 (더보기)
연합의 회원사인 포스코인터네셔널에서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ESG 경영' 세미나 개최를 맞이해 '기업시민'을 주제로 기고문을 보내주셨습니다. 연합과 포스코 그룹, 회원사 모두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활동에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월 22일, 한국자원순환포장기술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주관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다회용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첫 교류의 장으로 열린 1차 포럼에 이어, 이번 포럼에서는 다회용기 사업 지속가능 성장 추진정책, 추진현황 등을 발표, 지속성장 협력모델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경영 및 사회공헌 기업을 초청해 다회용기 관련 업계와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9월 28일, 강원중기청 중회의실에서 “자원순환 가치를 같이! 용기(容器)를 다시!”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통시장, 다회용기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습니다. 연합의 회원사인 동남리얼라이즈, 승화PNP, 이솔산업, EPS가 10월 중순부터 5개 강원 전통시장에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다회용기 2000여 개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협약주체: 그린플라스틱연합,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강원상인연합회, 강원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롯데케미칼이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활동한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소셜벤처 1기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Project LOOP는 롯데케미칼이 폐플라스틱 수거 문화 개선 및 재활용을 통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체제를 구축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아룸이 '제42회 베페 베이비페어(9/15~18)'와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 페어(9/22~24)'에 참가했습니다. 전시에서는 자사 친환경 브랜드인 ‘아이홉(iHope)’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아이홉 제품은 사탕수수 용지, Bio-PET 플라스틱, 옥수수 PLA 패드, 종이 튜브 등이 있습니다.

산수음료가 화학적 재활용을 통한 Bottle to Bottle 생수제품 ‘RE:고마운샘’을 출시했습니다. PLA 소재는 산업용 퇴비화가 가능하지만 국내에는 현재 퇴비화 시설이 없어 그동안 실질적으로 재활용이 어렵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RE:고마운샘은 PLA도 충분히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케이스입니다.

9월 14~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컨퍼런스는 온·오프라인으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 관련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14일, EPS 김지훈 이사는 '생분해 플라스틱과 순환경제'를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9월 20일 태광산업이 제주관광공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9개 기관·기업과 친환경 관광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제주도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관광산업에서 매립·소각되는 자원을 재생 제품으로 만드는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친환경 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9월 19~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7차 국제 해양 폐기물 컨퍼런스(IMDC)'에서 CJ제일제당이 해양 생분해 소재 PHA의 환경적·산업적 가치를 알리는 부스를 운영하고, 특히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별도 주제발표 시간을 갖고 PHA를 비롯한 생분해 소재로 석유화학 플라스틱을 저감하는 방안, R&D 경쟁력을 기반으로 PHA의 환경∙생태계 안전성을 검증했다는 점 등을 알렸습니다. 

9월 20일, SK케미칼이 아트임팩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와 ‘화학적 재활용 섬유(원사·원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3사는 SK케미칼의 화학적 재활용 소재인 ‘스카이펫 CR’을 사용, 재활용 섬유를 개발하고 판매하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으로, 소재 공급부터 원사 생산, 원단 판매 및 제품 생산 등의 과정까지 협력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울산시가 9월 7일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일상생활 실험실(리빙랩)’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실험 행사는 부채, 쇼핑봉투, 비눗방울 장난감, 과자용기 등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된 10종의 시제품을 야구경기 관람객에게 제공하고, 경기 후 폐기된 제품을 수거해 생분해성 실증평가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자동차 업계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줄이기에 주력하면서 차량 내장재에 폐어망이나 비건 가죽을 활용하는 등 친환경 시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친환경 내장재나 원료 사용 비중을 높이며 이산화탄소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을 저감하고 있습니다. 업체들은 친환경 소재 사용으로 자동차 생애 주기의 탄소 배출량을 일부 상쇄하고 있습니다. 

재계에 ESG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국내 1위 기업 삼성전자도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면서 친환경 생태계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 SK그룹, LG전자의 환경 경영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아보세요.

작년 10월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동반성장위원회에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달라고 신청했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이 돈이 되는 시대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길이 필요해 보입니다.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 어떻게 되는지, 현재 재활용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대기업 진출 시 장단점은 무엇인지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9월 16일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시대의 조류, ESG와 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 이재승 카카오 이사, 송수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발표자로 참석해 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 로펌의 관점에서 ESG의 현황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9월 14~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 글로벌 바이오플라스틱 콘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생분해 플라스틱 산업 지원에 대한 방안으로, 생분해 플라스틱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인증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또 올해 안으로 화학산업 지원책을 포함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합성수지의 주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1년 사이 약 60% 오르는 등 플라스틱 원료 값이 대폭 올랐습니다. 가격 상승에 기업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요? 자원순환 전문가들은 가격 상승과 연결 짓지 않아도 기후변화 대응의 방향으로서 대안물질 사용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악화되면서 최근 국내에서도 미세플라스틱 배출 제한 법안이 발의되는 등 국제사회의 대응 노력에 발맞추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발의된 해양/대기로 배출되는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개정법률안, 의류 세탁으로 발생하는 미세섬유 등 오염 문제와 미세플라스틱 배출 저감하기 위한 규제 및 행보 등에 대해 알아보세요. 

SKC, 현대자동차, 효성화학, 코오롱그룹, 부영그룹 등 신기업가정신 참여를 선언한 기업들이 본격적인 실천 행보에 나섰습니다. 실천 행동 중에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미치는 활동 등 지속적인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존의 합성섬유 소재 제품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지만 친환경 트렌드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신재생섬유에 투자하며, 신소재 개발에 열을 올리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의류를 제작하는 친환경 기업 소식을 살펴보세요.

분리수거 방법을 알아도 방식이 까다로워 잘 지키지 못하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이 같은 고충을 해결하고 폐플라스틱량을 더 줄이기 위해 화학업계가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십시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환경오염 방지와 탄소중립 대책의 일환으로 환경부 등 부처와 협업해 식품용 폐플라스틱 재생과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사용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사를 통해 '화이트 바이오' 산업시장 규모 및 향후 성장 예측과 유럽의 탄소국경세 법안 통과, 미국의 국경탄소조정 도입 검토 소식, 국내 화학업계의 화이트 바이오 시장 내용에 대해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