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weekly Newsletter Vol.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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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A뉴스 【그린플라스틱연합 소식】
9월 21일, (재)FITI시험연구원 본원 9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바이오플라스틱의 온실가스 탄소감축 평가 기준 수립을 위한 협의체' 4차 회의에 13개 산학·연구기관이 모였습니다. 연합카페 협의체 라운지 카테고리는 협의체 회원분들만 접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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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뉴스 【그린플라스틱연합 회원사 소식】
롯데케미칼이 지난 18일 친환경 소재 브랜드 ‘에코시드(ECOSEED)’를 출범시키고, 2030년까지 에코시드를 100만t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롯데케미칼은 에코시드 출시를 계기로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과 탄소 저감을 위한 ‘그린 비즈니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2018년 기업에 시민이라는 인격을 부여해, 경제주체 역할에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언했다. 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의 포집·활용·저장 기술 도입과 수소환원 제철기술 상용화, 포스코형 저탄소 제품 판매전략 등 사업장 감축과 사회적 감축을 통한 2050 탄소중립 노력도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현을 위한 노력 중 하나이다.
탄소중립 이행 수단으로 청정메탄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 청정메탄올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협회가 출범했다. 청정메탄올은 바이오매스, 바이오에너지, 재생에너지, 탄소 포집 및 활용, 청정수소를 활용해 생산되는 저탄소 청정연료다. 지난 5월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8월 11일 장봉재 효진이앤하이 사장이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정식 조직이 갖춰진 본 협회는 국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산업 관련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SK케미칼은 중국 상해 소재 폐기물 재활용 기업 ‘상하이 위에쿤’(브랜드명 러브리)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러브리는 중국 생활폐기물 수거 및 선별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현재 중국 37개 도시에서 연간 42만톤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을 하고 있다. 양사는 24년부터 SK케미칼 순환 재활용 공장이 위치한 광동성을 시작으로 현지에서 폐플라스틱 회수하고 선별하는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EQT파운데이션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IMPACT QUEST : 더 그랜드 파이널’ 행사를 열었다. 오디션을 통해 선정한 한국 스타트업에 첫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수천개의 스타트업들 사이에서 경쟁을 뚫고 이날 IR피칭 무대에 오른 스타트업은 5곳으로 △리플라 △그리니쉬 △씨엔에스아이엔티 △코드오브네이처 △퓨리메디 등이다.
스타트업 리플라 서동은 대표는 미생물을 활용한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 미생물이 들어 있는 탱크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넣으면, 미생물이 불순물만 먹어치우고 순도 높은 원료용 플라스틱이 추출된다. 서동은 대표는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면서 플라스틱 재활용에 관심을 갖고 창업했다. LG소셜캠퍼스의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프로그램 ‘LG소셜펠로우’에 선정돼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
사회적기업 다숲은 지난 9월 9일 동작구에서 주최, 주관하는 오투런 청소년 환경 마라톤 대회 겸 오투콘 행사에 도돌이와 함께 참가하였습니다. DODORE: DO DO RECYCLE!!
서울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일석이조(一石二鳥) 아이스팩 재사용’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4년째 실시하고 있는 이 활동은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지역 소상공인 및 복지기관을 지원해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사회적기업 다숲과 협력하여 공단과 다숲 직원들이 세척·소독한 아이스팩을 민속순대타운 및 신원시장상인회 및 시장 내 상점 등 지역상권부터 관악구 장애인종합복지관까지 총 5곳에 전달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국립환경과학원 등 9개 기관이 온실가스 모니터링 및 측정, 표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TR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수행해온 온실가스 분석 노하우를 활용, 국립환경과학원의 온실가스 배출원 및 흡수원 특성 연구와 관측 방법 개발 등 연구활동을 돕는다.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따라 10월부터 탄소 집약 제품을 수출하는 제3국 기업에 탄소배출량 보고가 의무화된다. 이에 정부가 측정·보고·검증 경험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EU CBAM 대응을 위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한 ‘EU CBAM 대응 세미나’에서 KTR은 직접배출량, 간접배출량, 전구물질 배출량 등 CBAM 이행규정에 따라 산정·보고되는 탄소배출량 유형을 설명했다.
화이트바이오 사업을 맡고 있는 윤 센터장을 최근 CJ제일제당 연구개발(R&D) 센터인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CJ블로썸파크’에서 만나 1시간가량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기존 생산 중인 각종 플라스틱 용기를 CJ제일제당이 연구개발한 ‘썩는 플라스틱’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문의가 정말 많다”라고 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CJ제일제당의 매출 가운데 12%를 차지하는 부문이 바이오(식품 부문은 39%)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5월 출시한 '익사이클 바삭칩'은 햇반을 만들 때 나온 깨진 조각쌀, 두부를 만들 때 나오는 비지 같은 식품 부산물이 30% 정도 들어있는 과자다. 포장재도 쓰고 버린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푸드'이다. 지난해 CJ제일제당의 전체 매출을 감안하면 지난해 매출의 약 2% 정도가 ESG와 관계있는 매출인 셈이다.
대표적인 비관세장벽인 무역기술장벽(TBT)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무역기구 TBT 통보문을 살펴보면, 2018년 3063건, 2020년 3352건, 지난해 3905건으로 발행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FITI시험연구원은 산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한국인정기구로부터 인정받은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그리고 글로벌 산업 변화와 정부 정책 등에 발맞춰 우리 기업들이 ESG경영을 이행할 수 있도록 친환경·지속가능 분야 시험인증, 기술지원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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