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합에서는 국내기업, 기관들과 온실가스 감축량 산출의 논리를 정기적으로 논의하고, 해외 단체 와도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가면서, 바이오플라스틱 탄소 감축량 규정을 제정해 가려고 합니다. 국내 협의체 구성과 실행방안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논의하기 위한 첫 미팅을 6월 22일(목)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가지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사분들은 사무국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회사명, 이름, 직위, 연락처, 이메일주소)
(사)그린플라스틱연합은 2021년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들과 관련 협력업체, 소비자들이 공동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문화를 정착시켜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족되었다. 그린플라스틱연합의 황정준 사무총장은 과거 SK케미칼에서 플라스틱 연구와 기술 및 시장개발을 25년간 했고, 플라스틱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는 현실과 탄소중립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어떻게 수행할까 고민하다가 사단법인이 설립되면서 총장을 맡게 되었다.
기후변화센타 주관으로 '탄소배출권거래 유상할당 방향에 관한 세미나'가 6월7일 오전에 상공회의소에서 다음과 같이 있었습니다. 중소, 중견기업과 CBAM(탄소국경세) 해당 산업 기업이 아닌 경우는, ETS(탄소배출권거래)를 위한 정부 주도 할당 대상이 아니지만, 향후 자발적 탄소거래 시장에서는, 여기에서 정해진 기준으로 인정받은 탄소감축을 거래 할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세탁할 때마다 나오는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생태계 파괴범으로 몰리자 국내 시험전문기관이 배출량 평가에 나섰다. 섬유제품의 세탁과정뿐 아니라 생활가전제품의 미세플라스틱 배출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KATRI(한국의류시험연구원, 원장 신동준)는 세탁기 미세플라스틱 배출량 시험서비스를 2023년도 상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시험서비스는 KATRI의 기술검토를 거쳐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 절차를 따르고 있다. 섬유제품의 세탁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평가하는 셈이다.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국제적 규제로는 프랑스의 ‘낭비방지 및 순환경제법(2020)’을 들 수 있다. 2025년 1월 1일부터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신제품 세탁기에는 미세플라스틱 합성섬유 필터를 반드시 장착해야 한다. ISO는 2023년 세탁 시 미세플라스틱 배출 관련 표준인 ‘가정용 세탁기의 미세플라스틱 배출량 평가시험(ISO 4484-3:2023)’을 제정했다.
지난해 12월 국내 모빌리티 수소 공급망 확대를 위해 합작사인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 주식회사’를 설립한 롯데케미칼과 에어리퀴드코리아가 국내 수소 사업을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케미칼과 에어리퀴드코리아는 수소 사업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에서 수입한 청정 암모니아의 크래킹 사업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생산된 수소는 발전용, 모빌리티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합작사인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 주식회사를 통해 진행 중인 기체 수소 사업을 액화 수소까지 확장하고, 전국으로 모빌리티용 수소의 시장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